임대분양형 지식산업센터 하이테크밸리 ‘성남 아이파크 디어반’ 관심집중
2024.05.28 09:09
수정 : 2024.05.28 09:09기사원문
경기도 성남 하이테크밸리에 위치한 ‘성남 아이파크 디어반’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마트형 오피스와 복지문화센터, 먹고 즐기고 산책하는 상업시설과 공간특화 등 안정성과 미래가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일원에서 10년 임차 후 분양 전환되는 지식산업센터 ‘성남 아이파크 디어반’이 공급 중이다.
성남 아이파크 디어반은 연면적 8만 3,481.90㎡, 지하 4층~지상 23층, 1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시공은 HDC현대산업개발이 맡았다. 전용면적 47~1,160㎡, 총 248실의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와 전용면적 8~58㎡, 총 43실 규모의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사업지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낮은 초기비용으로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사업장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최초 임대차 5년 계약 후, 5년의 범위 내에서 임대차를 갱신할 수 있으며, 10년후부터는 분양 우선권을 부여한다.
한 부동산시장 전문가는 “성남 하이테크밸리는 판교나 문정동대비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며 “게다가 임차 후 분양하는 지식산업센터는 최근과 같이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에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성남 아이파크 디어반’에는 근로자종합복지관(노유자시설)을 비롯해 성남 비즈니스센터와 성남시 주민복지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법률상담, 북카페와 라운지 등이 갖춰져 있어 지식산업센터 입주민들의 편의성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조성되는 스트리트형 상업시설과 공유마당, 이벤트 플라자, 옥상정원과 소공원 등도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성남 아이파크 디어반’은 성남 하이테크밸리에서도 가장 중심권에 위치한다. 산단 내에 약 4천개에 달하는 입주기업이 몰려있으며, 전기전자와 지식산업, 기계와 식품기업 순으로 많은 업종이 형성됐다. 강남이나 송파, 판교 등 주요지역과 맞닿은 입지여건을 자랑하며, 인근에 대규모 주거벨트가 형성되면서 직주근접 산업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교통환경은 최근 개통된 GTX-A 노선 성남역 등 광역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됐고, 사업지 주변 성남 1호선 성남산단역 (예정) 트램과 위례삼동선 등도 추진 중이다. 또 단지 인근에 경부고속도로 판교IC,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성남IC가 인접해 있으며, 차량으로 판교까지 20분, 강남권까지 40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사업지 관계자는 “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의 안정성과 1군 건설사 시공 프리미엄, 다양한 특화시설과 우수한 입지여건 등이 주목 받으면서, 본격적인 공급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성남 아이파크 디어반의 홍보관은 성남시 중원구 대원사거리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