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증권·생명보험까지 원스톱' KB금융 복합자문 WM모델 선보인다

      2024.05.28 11:29   수정 : 2024.05.28 11: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KB금융그룹이 은행과 증권, 생명보험 상품을 한 번에 상담받을 수 있는 복합자문 자산관리(WM) 모델을 선보인다. PB센터에 없는 종신보험 상품까지 고객 상황에 맞춤형으로 컨설팅받고 가입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은 지난 27일 KB금융 양종희 회장, KB국민은행 이재근 행장, KB증권 김성현·이홍구 대표이사, KB라이프생명 이환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KB라이프 타워에서 기념식을 갖고 ‘KB GOLD&WISE 역삼 PB센터’와 ‘KB STAR WM 프레스티지 라운지’ 문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KB STAR WM 프레스티지 라운지’는 ‘KB GOLD&WISE PB센터’와 함께 입점해 보험 상품·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BwB(Branch with Branch)형태의 새로운 복합 WM 자문 모델이다.

'KB GOLD&WISE 역삼 PB센터’와 ‘KB STAR WM 프레스티지 라운지’에서는 국민은행, KB증권, KB라이프생명의 프라이빗뱅커와 보험전문가(STAR Wealth Manager)가 고객에게 은행과 증권 PB서비스는 물론 생명보험 상품 청약, 자문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은행, 증권의 상품·서비스는 ‘KB GOLD&WISE 역삼 PB센터’, 생명보험 상품·서비스는 ‘KB STAR WM 프레스티지 라운지’에서 서 상담 받을 수 있다.

KB금융은 국민은행, KB증권, KB라이프생명의 초개인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면서 고객 종합자산관리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종희 회장은 “KB GOLD&WISE 역삼 PB센터와 KB STAR WM 프레스티지는 강남 지역 허브로 개인고객, 법인고객 등 다양한 고객층에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드리는 종합 금융의 메카가 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최고의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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