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국 참가 무역상담회… 지역기업 301건 상담

      2024.05.28 18:33   수정 : 2024.05.28 18:33기사원문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28일 오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 상담회(포스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산업재와 소비재를 취급하는 무역·제조 분야 7개국 37개사의 구매자가 참여해 지역기업 128개사와 총 301건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을 했다.


상담 품목은 조선 기자재, 전기·전자, 철강·기계, 건축, 자동차 부품 등 산업재와 이미용, 식음료, 종합소비재 등의 소비재다.



시는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없애기 위해 통역을 비롯한 제반 사항을 무료로 지원하고, 부산수출원스톱지원센터의 수출 전문위원이 현장에서 무료 수출 자문도 제공했다.


시는 자매도시 등 해외 주요 도시에 설치한 해외무역사무소를 통해 현지 진성 구매자를 초청하고, 이들과 상담을 희망하는 지역기업을 일대일로 매칭한 만큼, 이번 상담회에서 수출계약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권병석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