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윤석현, 쌍둥이 부모 됐다…"우당탕 육아 시작"

      2024.05.29 14:30   수정 : 2024.05.29 14:30기사원문
정인영 인스타그램


정인영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정인영, 배우 윤석현이 부모가 됐다.

29일 정인영은 인스타그램에 "27일 월요일 깍지 2.57㎏, 딱지 2.37㎏ 건강하게 만났어요! 저희는 벌써 도치맘, 도치파파 예약입니다"라면서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어 "눈도 길고 코도 오뚝하고 입술 라인도 선명하고 얼굴형까지 예뻐 보이고 엄마·아빠들 다 이런 거 맞죠? 아직은 '엄마' '아빠'라는 표현이어색하지만, 우당탕 육아! 힘을 합쳐 잘해내볼게요"라고 덧붙이며 쌍둥이 아기 사진도 공개했다.



정인영은 지난해 1월 윤석현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지난 2월 인스타그램에 "나이 마흔에 만난 다태아, 이것만으로도 저는 이미 고위험 산모지만 아직은 씩씩하게, 또 매일매일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정인영은 지난 2011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해 '라리가 쇼', '아이 러브 베이스볼', '스페셜 V' 등을 진행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15년 프리선언을 하고 TV조선 '엄마의 봄날', 채널A '미.사.고', tvN '소사이어티 게임'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윤석현은 2004년 뮤지컬 '소나기'로 데뷔해 '김종욱 찾기' '형제는 용감했다'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로 활동 반경을 넓혀 '갯마을 차차차' '빅마우스' '소방서 옆 경찰서'로 시청자와 만났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