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신임 대표에 박종태 아쿠아플라넷 대표

      2024.05.29 15:50   수정 : 2024.05.29 15: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화이글스가 신임 대표에 박종태 아쿠아플라넷 대표를 내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이글스는 "리그 상위권 도약을 위한 분위기 전환과 내년 신구장 준공 등을 대비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박 내정자는 단장과 프론트, 선수단, 팬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현재 침체한 구단 분위기를 일신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또 신구장 준공 시 팬서비스 관련 시설 구성에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내정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영업, 마케팅, 인사 등 다양한 직무를 두루 담당한 서비스∙레저 분야 전문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온화한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통해 아쿠아플라넷의 경영정상화에 기여해왔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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