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이별 보복 살해 범죄에 분노 "무서워서 누구 만나겠냐?"

      2024.05.29 17:08   수정 : 2024.05.29 17:08기사원문
사진제공='풀어파일러4'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풀어파일러4' 서장훈이 날로 심각해지는 이별 범죄에 분노했다.

오는 30일 오후 8시 방송되는 AXN, K-STAR, 더라이프, 스마일TV 플러스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풀어파일러4'에서는 이별을 보복하기 위해 전 여차진구의 어머니를 살해한 사건을 다룬다.

최근 녹화에서는 2019년 텍사스에서 가족이 모두 함께 있는 가정집에서 일어난 보복성 살인사건이 공개되며 사건 재구성을 통해 사건의 전말을 파헤쳤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범인의 정체가 딸의 전 남자친구였던 것. 서장훈은 "정말 심각한 문제다, 무서워서 누구를 만날 수 있겠습니까?"라며 "이런 이별로 인한 범죄 사건은 제가 볼 때 거의 매일 하나씩 나온다"라고 비통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이에 권일용 교수는 이별로 인한 보복범죄가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요했다.
이어 "'안전이별'이라는 말 자체가 나온 것이 황당하다"라며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지체 없이 주위에 알려 도움을 요청하라"라고 안전이별 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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