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광고 촬영 앞둬…다이어트약이라 무조건 살 빼야" 웃음
2024.05.29 19:19
수정 : 2024.05.29 19:19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조현아가 다이어트 중인 이유를 공개했다.
29일 오후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켙 소라'(연출 한수빈)에서는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 권순일이 출연해 모델 이소라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조현아가 광고 촬영을 앞뒀다고 밝혔다.
옆에 있던 권순일이 "거기에다가 유지 계약이 있다. 2024년에는 현아가 날씬할 예정이다"라며 거들어 폭소를 안겼다.
조현아가 반격(?)에 나섰다. 권순일을 향해 "이 자리에서 물어보고 싶다. 넌 헬스를 10년 했는데 왜 근육이 없어?"라면서 궁금해했다. 권순일이 "근육이 안 생겨, 술을 좋아하기 때문에"라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더했다.
아울러 "3년 넘게 '1일 1식'을 하고 있다. 하루에 2시간만 먹는 것"이라며 "혈당이 확 오르면 안 좋으니까, 채소부터 시작해서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먹고, 과자나 아이스크림 다 먹는다. 2시간 먹고 딱 끊으면 운동을 하나도 안 해도 살이 안 찐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