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사야 "결혼 후 단점 없어…있으면 이혼해야지" 깜짝
2024.05.29 22:06
수정 : 2024.05.29 22:06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사야가 결혼 후 장단점을 고백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심형탁의 일본인 아내 사야가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사야는 김동완, 서윤아 커플을 만났다.
먼저 서윤아가 결혼하니까 어떤지 물었다. 사야는 "좋은 점이 안정감이다. 연애할 때는 연락 안 되면 걱정했는데, 결혼하고 같이 살게 되니까 소울메이트 같다. 안심된다"라고 답했다.
이어 단점에 관해서는 "나쁜 점은 거의 없다"라고 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심형탁이 뜻밖의 대답에 놀라 감격했다. 하지만 이내 사야가 "나쁜 점 있으면 이혼해야지"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god 데니안이 "정신 바짝 차리셔야 한다"라고 농을 던졌다. 배우 한고은 역시 "한 번만 걸려라, 이거네"라며 웃었다. 심형탁이 "이야~ 무섭다"라면서 긴장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