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현재 47㎏" 체중 공개…170㎝ 보며 "부러워"

      2024.05.30 09:22   수정 : 2024.05.30 09:22기사원문
ENA 눈떠보니 OOO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권은비가 체중을 공개한다.

30일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눈떠보니 OOO' 4회에서는 '하노이 인력거꾼' 김동현과 '타이베이 예고생' 권은비의 N차 인생 마지막 날 이야기가 펼쳐진다.

권은비와 친구들은 단수이에서 혈기 왕성한 여고생답게 남다른 먹부림 클래스를 뽐낸다.

먹거리들이 줄지어 있는 거리에서 주전부리를 한바탕 섭렵한 권은비와 친구들은 갑작스레 쏟아진 폭우를 피하기 위해 다름 아닌 식당으로 직행해 웃음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단수이의 명물 '아게이'를 맛깔스럽게 해치운 권은비와 친구들은 돌연 너나 할 것 없이 다이어트를 주제로 열을 올려 웃음을 더한다는 후문이다.
이중에서도 키 170cm에 몸무게 47kg이라는 친구 칭의 말에 화들짝 놀란 권은비는 "나랑 몸무게 똑같은데? 진짜로"라며 대뜸 본인의 체중 근황을 공개하더니, 칭의 남다른 키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부럽다"를 연발해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이날 권은비와 친구들의 야무진 먹방과 단수이 현지의 맛깔스러운러운 먹거리들은 조세호의 봉인된 식욕을 제대로 자극한다는 후문이다. 조세호는 무려 17kg을 감량한 뒤 체중 유지에 힘을 쓰고 있는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이날 단수이에서 탄생했다는 대만 디저트의 대표주자 '대왕 카스텔라'의 폭신하고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마주한 조세호는 "대왕 카스텔라로 침대를 만들어서 눕고 싶다"라고 탄성을 터뜨리며 카스텔라에 영혼을 헌납하는 모습으로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이다.


'타이베이 여고생' 권은비의 마지막 이야기는 30일 밤 9시 '눈떠보니 OOO'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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