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된 변우석, 인기 몸살…"스케줄·거주지 무단 방문 그만"
2024.05.30 10:15
수정 : 2024.05.30 10:15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덤에 오른 변우석 측이 사생활 피해를 호소했다.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팬카페 공지를 통해 "최근 지속되고 있는 아티스트 스케줄 현장 방문 관련, 인파로 인해 질서가 무너지며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라면서 "비공개 스케줄의 허락되지 않은 방문으로 인해 아티스트를 포함해 주최 측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으니 비공식 스케줄의 현장 방문을 삼가달라"고 했다.
이어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티스트에게 밀착하는 행동, 직접적으로 편지와 선물을 주는 행동을 포함하여 팬분들과 아티스트 모두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모든 행동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스케줄이 끝난 아티스트 차량을 따라오는 행위, 거주지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 개인의 신상 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는 행위 등 아티스트의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는 행위를 일절 금하며 위 행위들은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알렸다.
변우석은 지난 28일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선재 역할을 맡아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와 방영 중에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으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집계 기준, 드라마 출연자 및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동시에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