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바이 플라스틱’ 한투證 김성환 사장, 카뱅-LS 지목
2024.05.30 10:51
수정 : 2024.05.30 10: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김성환 사장이 범국민 환경 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사장은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사장 역시 다음 참여자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와 명노현 ㈜LS 부회장을 지목했다.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활용을 권장하기 위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로 친환경 실천의 각오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김 사장은 “1회용품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습관은 지구의 내일을 위해 오늘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일”이라며 “환경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공헌을 기획하고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2021년 환경부로부터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조성자로 선정됐다. 한국투자증권은 탄소 배출권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회사채 발행과 해외 친환경 산업 투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