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넘치는 2030 잡아라' 캄포 미니 신규 컬러 선봬
2024.05.30 11:30
수정 : 2024.05.30 11:30기사원문
신세계까사가 2030세대 취향저격에 나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 시리즈의 온라인 한정 상품 ‘캄포 미니’의 인기에 힘입어 신규 컬러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캄포’는 구름 위에 앉은 듯 편안한 착석감과 자유로운 배치가 가능한 모듈형 클라우드 소파로, 2019년 7월 출시 이후 올해 4월까지 누적판매량 34만개를 돌파한 까사미아의 메가 히트 상품이다.
현재까지 판매된 ‘캄포’를 일렬로 나열하면 365㎞로, 이는 서울역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의 거리인 셈이다.
그 중 ‘캄포 미니’는 1인 가구 또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필요한 2030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기존 ‘캄포 슬림’ 대비 폭과 가로 길이를 20㎝ 더 줄인 콤팩트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미디움 소프트 경도로 호불호 없이 편안하고 아늑한 착석감을 자랑하며 생활 발수 및 오염 제거 기능이 뛰어난 ‘다비스사’의 기능성 패브릭을 적용, 얼룩이 쉽게 흡수되지 않아 관리가 용이하다.
신세계까사는 기존 뉴트럴톤 컬러 대비 선명한 색상으로 공간에 생동감을 더해주는 그린 · 블루 · 그레이 3가지 색상의 캄포 미니를 새롭게 출시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캄포 미니는 2030 고객층에게 수요가 높은 만큼 젊은 소비자들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자신만의 취향과 개성에 따라 컬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신규 컬러를 추가 출시했다”며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의 한정 상품과 색상 및 소재 등을 다양화한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라이프스타일과 인테리어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세분화되는 고객 취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