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창립 50주년 TP타워 개관…이주호 "협력 강화할 것"

      2024.05.30 11:53   수정 : 2024.05.30 11: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30일 서울 여의도 티피(TP)타워에서 열리는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의 '창립 50주년 및 TP타워 개관 기념식'에 참석한다.

사학연금은 1974년 출범 이래로 지난 50년간 사립학교 교직원의 동반자로서 국가 교육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약 45만 명에 이르는 가입자의 복리후생과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공단 TP타워는 향후 임대경쟁력 및 수익성 제고 등을 통해 기금의 안정화와 더불어 보다 전문화된 기관 운영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부총리는 “공단의 창립 50주년 및 TP타워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저출산·학령인구 감소, 노령인구 확대 등 급격한 사회구조 변화 속에서 사학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공단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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