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충청지역 봉사단, 대전 현충원 묘역 정화활동

      2024.05.30 14:12   수정 : 2024.05.30 14: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화그룹은 대전, 충청지역 사업장 임직원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하고 묘역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활동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을 기리기 위해 2013년부터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봉사에는 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한화솔루션 사장)을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보은·아산사업장, ㈜한화 글로벌 부문 보은사업장,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 한화솔루션 중앙연구소,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한화갤러리아 센터시티,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임팩트 등 대전·충청지역 13개 사업장 장들과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임직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현충탑과 천안함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장병 제3묘역의 비석 정비, 태극기 꽂기 등의 주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한화 충청지역 봉사단은 국립대전현충원과 ‘묘역 돌보기’ 자매결연을 하고 매년 묘역 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계열사별로 국가유공자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보훈 성금 기탁, 군 장병 지원사업 등 다양한 호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신연 사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임직원들과 함께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묘역 정화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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