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G자산운용, 코아오토모티브에 80억 투자

      2024.05.31 16:55   수정 : 2024.05.31 16: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화이트웨일그룹(WWG)자산운용이 코아오토모티브에 80억원을 투자했다. 총 600억원 규모 투자에 참여했다. 코아오토모티브로서도 투자 '오버부킹'에 고무된 분위기다.



5월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WWG자산운용은 코아오토모티브에 이번주 80억원을 투자했다. WWG운용은 한국투자공사(KIC) 경영진 출신들이 설립해 주목받았던 운용사다. 진영욱 전 사장, 박제용 전 최고운영책임자 등이 2017년 함께 설립했다.

코아오토모티브에는 베저스인베스트먼트-KB인베스트먼트가 투자했다. 케이스톤파트너스, LX인베스트먼트도 이름을 올렸다.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의 자회사 파빌리온캐피탈도 투자했다
코아오토모티브는 이번 투자금을 통해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부지에 구동모터코어 전용공장, 연구소 신설은 물론 글로벌 진출 자금으로 쓸 것으로 알려졌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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