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브래드 피트 성대모사→오디션 합격 꿀팁, 17년 배우 매력 대방출

사진=플럼에이앤씨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이재원이 브래드 피트 성대모사부터 17년 차 배우로서 오디션 합격 '꿀팁'을 공개한다.

31일 공개되는 유튜브채널 '스브스엔터'의 '정상인들' 새 에피소드에는 배우 이재원이 초청자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원은 MC 신동미에게 '외강내강'의 정상인이라고 소개받자 "외강내강"을 외치며 파이팅 넘치게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더불어 지난해 연말 화제가 되었던 수상 소감을 패러디해, 본격 토크가 시작되기도 전에 스튜디오 분위기를 달군다.

이재원은 자신에게 첫 연기상을 안겨준 KBS 드라마 스폐셜 '극야' 관련 에피소드와 JTBC '웰컴투 삼달리'를 통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 수가 5만명 증가하며 '동탄의 왕자'로 떠오른 에피소드를 전해 궁금증을 선사한다.

또한 신인 시절 오디션 합격 비결로 '맞춤 프로필 만들기'를 꼽아, 데뷔 17년 차 배우로서의 꿀팁을 공개한다.

방송 말미, 9년간 열애 끝에 결혼한 아내에게 감동적인 영상 편지를 남기며 '사랑꾼' 남편의 모습을 드러내고 좋아했던 배우로 브래드 피트를 뽑으며 성대모사까지 선보인다.

한편 이재원은 현재 차기작 JTBC '옥씨부인전'을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