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전현무 앞에서 고수 도전…"밋밋한 고기 맛이 확 살아"
2024.05.31 21:43
수정 : 2024.05.31 21:43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곽튜브가 전현무 앞에서 '고수 먹방'에 도전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서는 방송인 전현무, 유튜버 곽튜브가 인천 차이나타운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맛집에 들어가 오향장육 등을 맛봤다.
이어 언젠가는 극복해야 한다면서 고수 먹기에 도전해 놀라움을 줬다. 곽튜브가 고수를 한입 먹었고, 전현무가 주목했다. 곽튜브는 "고수를 넣으니까 좀 밋밋한 간장 고기 맛에 향이 확 살면서 괜찮은 것 같다. 고수를 이제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가 "이 정도 넣어봐, 확실히 달라"라며 한가득 먹는 것을 제안했다. 곽튜브가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건 고수에다가 고기를 올린 거 아니냐?"라고 농을 던지기도 했다. 결국에는 "그냥 형님이 맛있게 먹는 것만 봐도 좋더라"라면서 선을 그어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