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지난해 임대주택 입주민 3664명 일자리 지원
2024.06.03 09:02
수정 : 2024.06.03 09: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통해 LH 임대주택 입주민 366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LH가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취업 컨설팅 △직업훈련 비용지원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한 1대1 맞춤형 취업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지난 2018년 시범 추진된 뒤 코로나19로 일시 중단됐던 2020년을 제외하고 6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앞서 LH는 지난달 31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2023년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 서비스 성과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경진 LH 주거복지계획처장은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