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움종합건설 ‘계룡 펠리피아’ 6월 4일 1순위 청약접수
2024.06.03 11:11
수정 : 2024.06.03 11:11기사원문
세움종합건설이 계룡시 엄사에 공급하는 ‘계룡 펠리피아’가 오는 4일(화)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계룡 펠리피아’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76~104㎡ 총 823세대 브랜드 아파트다. 타입별로는 ▲76㎡ 410세대 ▲84㎡A 145세대 ▲84㎡B 168세대 ▲104㎡ 100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 일정은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청약,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하며 당첨자는 12일 발표, 정당 계약은 24일에서 2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단지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계룡시(당해) 또는 충청남도 및 세종시, 대전광역시(기타)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매제한이 없어 전매가 가능하다.
‘계룡 펠리피아’는 계룡시 엄사에 10년만에 공급되는 신축아파트로서, 3.3㎡당 평균 9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선보였다. 올해 충남지역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낮은 분양가다.
‘계룡 펠리피아’가 들어서는 곳은 계룡시를 대표하는 원도심으로, 풍부하고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단지 주변에 계룡문화예술의전당과 종합운동장, 복합문화센터 (2025년 개관예정), 하나로마트 등 중심상권이 형성됐고, 도보 10분이내 거리에 위치한 신도초, 엄사초, 엄사중, 엄사도서관 및 명문 용남고와 학원가 등이 인접한 우수한 학세권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사통팔달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KTX 계룡역을 통해 전국 어디나 일일 생활권을 형성하며, 서대전 IC와 시외버스터미널, 호남고속지선, 계룡대로, 계백로 등 대전과 주변 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한다. 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2026년 개통예정)와 KTX 계룡역 환승센터, 호남선 고속화 등도 추진 중이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선호도가 높은 4Bay 및 남향위주의 판상형 단지설계(84B타입 제외)에, 거실과 주방, 식탁공간을 연결한 LDK 설계로(84B타입 제외) 쾌적한 맞통풍 구조를 적용했다. 각 세대별로는 타입별 현관창고와 주방 펜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엄사 최초의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계획됐고, 세대당 약 1.3대의 넉넉한 지하 주차공간도 장점이다.
신축 브랜드 아파트의 강점인 커뮤니티는 피트니스클럽과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도서관, 돌봄센터, 경로당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계룡 펠리피아 분양 관계자는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타입 약 50%에 절반은 76㎡으로 구성하여 고객별 선호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파트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계룡시 금암동 홈플러스 계룡점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