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나크,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선정
2024.06.03 12:35
수정 : 2024.06.03 12:35기사원문
즉시잠김 스마트도어락 키인(Keyin) 브랜드로 잘 알려져있는 ㈜라오나크(RAONARK, 대표 구민기)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판로개척·마케팅·금융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도어락 업계에서는 라오나크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은 향후 2년간 수출지원사업 및 정책금융, 보증·보험, R&D사업, 지자체 지원사업 우대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라오나크는 2020년 설립된 스마트락 및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키인(Keyin : Key innovation for your life) 브랜드 하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스마트도어락 분야의 글로벌 표준화 추진 및 완전 자동화 오픈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라오나크는 국내 최초로 독자적인 기술의 초소형 전자동모티스 특허 포함 10건의 국내특허와 미국 2개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BLE기반의 플러스링크 플랫폼 및 OTP방식의 게스트키 솔루션 등을 상용화한 바 있다.
라오나크 구민기 대표는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 선정을 통해 업계 퍼스트무버인 자사의 우수성 및 성장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라고 그 소감을 밝히며 ‘올해 동남아시아 시장에 맞는 유로피안 타입 전자동 모티스와 매터(Matter) 기술이 적용된 키인(Keyin) 4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기대가 크며 동남아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미주,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그 포부를 밝혔다.
한편 라오나크는 작년 CES 혁신상 3관왕 및 “한-UAE” 및 “한-베트남” 경제사절단에 선정되며 K-도어락의 우수성을 글로벌 무대에 알린 바 있으며 전년 대비 약 860% 수출 실적을 달성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