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10년째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

      2024.06.03 13:32   수정 : 2024.06.03 13: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충일(6월6일)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총 4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위패봉안관과 전시관 등을 방문했다.



이어 한국전쟁 및 월남전쟁 전사자가 안치된 48번 묘역을 찾아 헌화 및 태극기 꽂기, 비석 닦기 등 묘역 정화 활동을 펼쳤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5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묘역 돌보기' 자매 결연을 맺고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과 함께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10년간 총 703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 의식을 심어주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교육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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