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우 DGB금융 회장, 美 IR 직접 나선다
2024.06.03 18:26
수정 : 2024.06.03 18:26기사원문
황병우 회장의 이번 IR은 지난 3월 28일 회장 공식 취임 이후 약 3개월 만으로, 그룹 중기 전략 추진과제 중 하나인 '주주가치 극대화'을 위한 첫 번째 행보로 평가된다.
3일 DGB금융에 따르면 황 회장은 이번 IR에서 DGB대구은행이 시중은행으로서의 포지셔닝 전략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황 회장은 또 그룹의 핵심 성장 전략 등도 설명할 예정이다.
해외 IR에 앞서 황 회장은 DGB금융지주와 DGB대구은행 경영진 등 전 계열사 경영진과 함께 자사주 총 16만 주를 장내 매입했다. 그룹 차원에서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주주가치 향상에 힘쓰는 한편 전국구 도약에 따른 성장 드라이브를 내기 위해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다.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