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호선 더블 초역세권… 장위뉴타운 대단지 뜬다

      2024.06.03 19:34   수정 : 2024.06.03 19:34기사원문
서울 성북구에서 재개발 사업을 통해 1600여가구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성북구 장위동 '장위뉴타운 6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되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투시도)'를 6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장위뉴타운 첫 번째 푸르지오 단지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동 규모로 총 1637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장위뉴타운은 112만㎡ 규모로 11개 구역에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조성이 완료되면 1만9000여가구를 품은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6호선 석계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더블 초역세권 단지다.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 등도 진출입이 용이해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E노선 등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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