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신혼여행서 폭발한 사랑꾼 면모 "바다 말고 ♥미미만 보네"
2024.06.04 08:05
수정 : 2024.06.04 08:05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이 구구단 출신 미미와 떠난 신혼여행에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3일 천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내 미미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난 왜 바다 말고 미미를 보고 있는 거지, 사진보고 알았다"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몰디브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천둥, 미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천둥은 미미와 함께 숙소에서 만화 '짱구는 못말려' 속 신혼부부 캐릭터의 커플티 의상을 입고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이들의 유쾌한 신혼여행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한편 천둥 미미는 지난달 26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KBS 2TV '세컨 하우스2'를 통해 4년째 열애 중인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