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오전 10시, 1분간 묵념사이렌
2024.06.04 12:00
수정 : 2024.06.04 12:32기사원문
행정안전부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맞춰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묵념사이렌은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것으로 국민 모두가 묵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에 동시에 울린다.
박종현 민방위심의관은 “이번 현충일 추념식 묵념사이렌 울림은 적의 공격에 따른 민방공경보 사이렌이 아니므로 국민께서는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시면 된다”라고 말했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