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5일 '일자리박람회' 개최...118명 채용

      2024.06.04 13:25   수정 : 2024.06.04 13: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안성=장충식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2024 안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사무, 물류, 제조, 품질관리, 노인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25개 기업이 참여해 총 11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중 ㈜농심, ㈜동성화인텍을 비롯한 20개 업체는 박람회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구직자와 1:1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또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5개 업체는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안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안성맞춤 시니어클럽 등 관내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채용 정보와 일자리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며, 퍼스널컬러진단, MBTI성격유형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등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 및 모집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 홈페이지 또는 워크넷 채용정보를 통해 확인하거나 안성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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