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앞 언덕길서 미끄러진 '마을버스'...38명 부상
2024.06.05 14:25
수정 : 2024.06.05 14:25기사원문
5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5분께 상명대 앞 언덕을 올라가던 마을버스가 미끄러져 인근 빌라 담벼락을 들이 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2명이 중상을 입고 버스 기사와 승객 35명 등 36이 경상을 입었다.
운전자는 당시 음주한 상태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이 밀린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