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두 번째 월드투어 매진행렬…아시아·호주 공연 1회 추가

      2024.06.05 15:43   수정 : 2024.06.05 15:43기사원문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에스파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번 앨범은 에스파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독보적인 콘셉트와 정체성을 총집합한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예고한 만큼, 선주문 수량만 102만 장을 넘기며 전작 'Girls'(걸스), 'MY WORLD'(마이 월드), 'Drama'(드라마)에 이어 4연속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해 에스파의 막강한 저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2024.05.27.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흥행 드라마를 쓰고 있는 초신성 걸그룹 '에스파(aespa)'가 두 번째 월드 투어로 잇달아 매진 행렬을 기록 중이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가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의 일환으로 여는 서울, 싱가포르, 홍콩, 타이베이,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 공연의 티켓이 모두 팔려나갔다.

또한 당초 서울과 방콕을 제외한 아시아와 호주 공연은 모두 1회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지 팬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홍콩 8월4일 1회차, 타이페이 9일·11일 2회차, 시드니 30일 1회차, 마카오 9월22일 1회차 공연을 추가해 총 16회로 열린다. 30일 서울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와 위버스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된다.


에스파의 이번 투어는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내달 후쿠오카·나고야·사이타마·싱가포르·오사카, 8월 홍콩·타이베이·도쿄·자카르타·시드니, 9월 멜버른·마카오·방콕 등 아시아 및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에스파는 9월 아시아 및 호주 투어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 미주와 유럽에서도 공연을 이어간다.


이번 투어는 다면화된 평행 세계관으로 확장되는 에스파의 새로운 세계관에서 착안한 콘셉트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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