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부강한 통일 대한민국, 우리가 강해져야 가능한 것"
2024.06.06 10:45
수정 : 2024.06.06 10: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평화는 굴중이 아니라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면서 "우리 힘이 더 강해져야 북한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통해 "북한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 되찾는 일, 더 나아가 자유롭고 부강한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가는 일도 결국 우리가 강해져야 가능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층 더 강해진 한미동맹과 국제사회와 협력을 토대로 국민의 자유와 안전을 단단히 지키겠다"면서 "도전과 혁신으로 도약하는 나라, 민생이 풍요롭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 청년의 꿈과 희망이 넘치는 나라, 온 국민이 하나되어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더 강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고 다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