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층·대단지 새 랜드마크...'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7일 견본주택 개관

      2024.06.07 09:09   수정 : 2024.06.07 09: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경기 군포시에서 대단지 초고층 아파트가 공급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군포시 '군포 벌터·마벨지구' 지구단위구역 B-1블록에 조성되는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투시도)'이 견본주택을 이날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시공은 대우건설, 시행위탁은 서해종합건설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5층으로 전용 59~95㎡ 총 10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45층 고층으로 인근 안양천 뷰도 가능하다.

아파트는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도보권에 있다. 금정역에는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도 예정돼 있다. 인근 호계사거리에 조성되는 인덕원~동탄선 호계역(가칭·예정)도 계획돼 있다.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다. 금정역에 복합환승센터가 추진되고 있다. 군포 첨단 연구개발 클러스터(예정), 안양천 정비 사업 등도 계획돼 있다.

다양한 편의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홈플러스 안양점과 AK플라자 금정점이 위치해 있고, 안양천 수변공원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평촌 생활권으로서 차로 10분대면 평촌학원가를 비롯해 안양시청·롯데백화점·이마트 등이 위치한 평촌중심상업지구도 이용할 수 있다.

시공은 대우건설로 다양한 혁신설계도 적용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선호도 높은 4베이 위주의 평면 설계를 비롯해 가구당 주차대수도 1.33대로 넉넉하다.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등의 운동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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