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캐피탄(EL CAPITXN), 벤더스프로덕션 설립…작곡가 매니지먼트 시대 연다
2024.06.07 16:52
수정 : 2024.06.07 16:52기사원문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 본명 장이정) 이 작곡가 매니지먼트 프로덕션을 설립한다.엘 캐피탄은 '벤더스 프로덕션'을 설립하고 앨범 제작을 비롯해 실력있는 작곡가들의 매니지먼트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이를 통해 엘 캐피탄은 상대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뮤지션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유망 작가들의 양성 및 역량을 높이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엘 캐피탄이 이름 내걸고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밴더스 프로덕션의 경영은 전문 운영사 켄버스(Kanverse)가 맡는 점도 인상적이다. 켄버스는 폴킴, 최 다니엘 등의 아티스트 기획사 전문 경영으로 신뢰감을 쌓으며 단단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벤더스프로덕션, 켄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