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트, 첫 정규'‘에버레스팅' 활동 성황리 마무리…'가솔린'으로 제대로 달렸다

      2024.06.07 17:12   수정 : 2024.06.07 17:12기사원문
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가 첫 정규 앨범 활동을 마무리했다.엘라스트는 지난 5일 MBC M '쇼! 챔피언' 무대를 끝으로 첫 정규앨범 'EVERLASTING(에버레스팅)'의 활동을 마무리했다.'에버레스팅'은 엘라스트의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타이틀곡 'Gasoline(가솔린)'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10개 곡에 세계관 서사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담았다.

특히 엘라스트는 앨범 발매 첫 주 활동을 일본에서 시작하며 '글로벌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데뷔 이후 첫 'KCON JAPAN 2024(케이콘 재팬 2024)'에 참석한 엘라스트는 다양한 무대와 이벤트를 통해 엘라스트만의 매력으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
또 오랜만에 음악방송에 출연한 엘라스트는 한층 더 성장한 퍼포먼스는 물론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에 더해 지난달 24일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에서는 멤버 로민이 퍼포먼스를 창작한 'Fade Out(페이드 아웃)' 무대까지 선보이며 존재감을 발휘했다.엘라스트는 또한 에이티즈를 비롯해 트리플에스, 케플러, 템페스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가솔린 챌린지'를 함께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각종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하는 등 무대에서 다 보여주지 못했던 예능감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은 4년 만의 첫 정규 앨범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에버레스팅'의 초동은 전작 대비 2배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했고, 타이틀곡 '가솔린' 뮤직비디오는 1,000만 조회수를 돌파하기도 했다.
한편 9일 데뷔 4주년을 맞이하는 엘라스트는 오는 22일 일본 도쿄에서 E’LAST JAPAN LIVE TOUR 2024 ‘FOREVER AND ONE’(엘라스트 재팬 라이브 투어 2024 ‘포레버 앤드 원’)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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