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삼양식품, 목표주가 80만-한화

      2024.06.08 07:07   수정 : 2024.06.08 07: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양식품의 목표주가로 80만원까지 제시됐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7일 삼양식품의 목표주가를 71만원에서 80만원으로 높였다. 2022년 8월 16만원 제시 후 우상향세다.



한유정 연구원은 "삼양식품은 신설 예정인 밀양 제 2공장에 대한 투자규모 확대 계획을 공시했다. 2024년 1분기 삼양식품의 면·스낵 해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3% 성장하는 등 예상치를 벗어나는 폭발적인 수요 증가가 이어지자 2024년 6월 5일 정정공시를 통해 밀양 제2공장에 투입될 생산 라인을 5개에서 6개로 1개 라인을 추가한다고 알렸다.
투자금액도 1643억원에서 1838억원으로 증가됐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공급 물량의 추가 확대가 예상돼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주가만큼 가파른 실적 전망치의 상향으로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은 없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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