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촬영 중 주저앉아 눈물 흘렸다
2024.06.08 08:08
수정 : 2024.06.08 08:08기사원문
지난 7일 방송된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 개그우먼 이은지와 래퍼 이영지가 언성을 높이며 다퉜다.
해당 장면이 몰래카메라인지 상상도 못한 나영석은 오마이걸 멤버 미미에게 중재를 요청했다.
준비를 끝내자 이영지가 이은지를 안으로 불렀고, 나 PD는 그녀와 함께 따라 들어가며 "어린놈의 자식들이"라고 훈계했다. 그런데 나영석은 예상치 못한 케이크가 등장하자 놀라서 주저앉았다. 나영석은 상황을 파악한 뒤 눈물까지 흘렸다.
나 PD는 "진짜 난감했다. 영지는 원래 그런 롤을 하는 애고"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영지는 "1박2일 때부터 (나 PD가 연출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멤버들 중) 처음으로 울린 거 아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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