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차화연, 양대혁에 "♥이영은과 당장 헤어져"
2024.06.08 20:15
수정 : 2024.06.08 20:15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미녀와 순정남' 차화연이 양대혁과 이영은의 연애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28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토일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는 김지영(임수향 분)이 오디션 기회를 얻어 배우의 꿈에 한 발 가까워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소금자(임예진 분)는 집 앞에서 고명동(이영은 분)과 박도식(양대혁 분)의 키스를 목격하고, 박도식을 고명동의 남자친구로서 집으로 초대했다.
박도식이 백미자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고명동의 가족들은 박도식을 쫓아냈고, 백미자 역시 고명동과 만나는 박도식을 말리며 고명동의 집에서 나왔다. 백미자는 박도식에게 "당장 헤어져. 정리해"라고 했고 박도식은 "사랑하는데 어떻게 헤어져"라며 받아쳤다. 이에 백미자는 "너 내 아들 맞냐. 이럴거면 나가 죽어라"며 박도식을 나무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