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BTS 뷔, 순찰 중 빅마마 이지영과 깜짝 만남…90도 인사+경례

      2024.06.10 07:40   수정 : 2024.06.10 07:40기사원문
방탄소년단 뷔와 빅마마 이지영(이지영 유튜브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빅마마 이지영이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뷔와 깜짝 만남을 공개했다.

이지영은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오늘 춘천지구전투 리멤버 페스타 무대 끝나고 내려오는데 잘생긴 군인 한 분이 인사를 주셔서 누구신가 봤더니 방탄소년단 뷔 후배님이네요"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무대에서 멋진 모습은 늘 봐 왔지만, 무대 밖에서도 이렇게 젠틀하실 줄이야"라며 "제복 입으니까 더 멋지세요"라고 후기를 전하며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뷔가 이지영에게 "방탄소년단 뷔라고 합니다"라고 인사한 뒤, "제가 순찰 돌고 있어서 선배님 보려고 왔다"라며 악수를 청했다.
이어 이지영이 "제복 입으시니 더 멋있다"고 화답했고 뷔는 "순찰 돌러 가야 해서 다음에 또 뵙겠다"며 경례했다.


지난해 12월 현역 입대한 뷔는 강원 춘천 육군 2군단 쌍용부대로 자대배치를 받았다.
뷔는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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