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임직원 데이터·AI 전문성 강화 위한 스노우플레이크 교육 행사 성료
2024.06.10 08:27
수정 : 2024.06.10 08:27기사원문
베스핀글로벌이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와 협업해 임직원의 데이터와 AI 전문성 향상을 위한 스노우플레이크 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Snowflake Project Empower for Bespin Global’이라는 이름으로 지난달 30일 서울 슈피겐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베스핀글로벌 임직원 35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행사는 베스핀글로벌 장인수 한국 대표와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 최기영 지사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의 특별 강연으로 이어졌다.
또한 왕승준 D&A실 실장, 장익철 PM, 한제호 데이터 엔지니어 등 베스핀글로벌의 대표 데이터 전문가들과 스노우플레이크의 파트너 세일즈 엔지니어 정영훈 이사가 스노우플레이크의 기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어 스노우플레이크 박철우 상무의 폐회사로 마무리됐다.
양사는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데이터와 AI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4단계의 지속적인 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이를 위한 첫 번째 단계로 마련됐다.
베스핀글로벌은 2018년부터 다수의 데이터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데이터 관련 경험과 최상위 전문가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스노우플레이크의 전문가 인증 자격인 ‘스노우프로 코어’를 국내 최다 취득하며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APJ)을 통틀어 최상위 5개 기업에 준하는 성과를 달성하며 데이터 가공 및 분석 역량을 공인받은 바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 최기영 지사장은 “베스핀글로벌은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의 중요한 파트너"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베스핀글로벌 임직원 모두가 스노우플레이크의 AI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국내 데이터 클라우드 생태계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베스핀글로벌 장인수 한국 대표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데이터 역량을 더욱 자가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AI 시대에 데이터 전문성은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탕이 될 뿐 아니라 치열한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