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장관, 호국보훈의 달 맞아 중앙보훈병원 입원환자 위문 및 의료진 격려

      2024.06.11 14:56   수정 : 2024.06.11 14: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부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1일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하고 의료진 격려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분들께서 자긍심을 갖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의료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보훈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중앙보훈병원에 입원해 있는 월남 참전유공자와 공상군경 등 4명의 국가유공자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병원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살필 예정이다.




강 장관은 중앙보훈병원 어울림마당에서 '찾아가는 커피차 위문행'를 열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의료진에게 커피와 음료 등 약 500잔과 쿠키를 전달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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