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톳길·짚라인 등 아시아선수촌공원 새 단장
2024.06.11 19:05
수정 : 2024.06.11 19:05기사원문
조성된 지 20년이 넘은 아시아선수촌공원은 노후된 시설이 존재해 리모델링이 필요했다.
이에 구는 국비·시비 등 총 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아시아선수촌공원과 어린이공원 1만 4897㎡ 면적을 새롭게 꾸몄다.
이와 함께 어린이공원에는 짚라인과 조합놀이대를 설치하고, 유아용 낮은 미끄럼틀과 흔들 놀이기구 등을 배치했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의견을 받아 새로운 체육시설과 벤치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시가 '맨발 걷기 좋은 도시 부산'을 선포한 이후 각 지자체에서 맨발걷기 보행로를 조성했으며, 구는 지난 3월 좌동 대천공원 장산 산림욕장에 황톳길을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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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