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했어 석진아" 방탄소년단 진 오늘 전역 "별도 행사 없어"
2024.06.12 08:07
수정 : 2024.06.12 11: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방탄소년단(BTS) 맏형인 진(김석진)이 오늘(12일) 전역한다. 진은 11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D-1'이라고 쓰며 기대감을 표했다.
진은 지난 2022년 12월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입대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전날 글로벌 팬덤 커뮤니티 위버스에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이라며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다.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방문을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은 전역 이튿날이자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 당일인 13일에 오프라인에서 아미를 만난다.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페스타’에 참석한다. '2024 페스타'는 방탄소년단이 매년 데뷔 기념일인 6월 13일을 전후로 여는 축제다.
진은 이날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허그회를 진행한 뒤 2부에서는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2부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에 한해 방탄소년단 팬클럽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위버스 라이브 스트리밍이 진행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