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강원도, 접경지역 미활용 군용지 활용 등 발전 모색

      2024.06.12 16:54   수정 : 2024.06.12 16: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12일 강원특별자치도와 미활용군용지 활용 및 군부대 발생 폐기물처리 체계 개선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강원특별자치도청 제2별관 대회의실에선 '제9차 국방부-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가 열렸다.

협의체는 2019년 12월에 국방부 장관과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군 등 강원도 접경지역 5개 군수가 체결한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에 따라 구성됐다.

2020년 1월 강원도 주관으로 처음 협의회 실시 이후 연 2차례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국방부는 "국방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군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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