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개최
2024.06.12 17:01
수정 : 2024.06.12 17: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동두천=노진균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이달 16일까지 경기도 주관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지역 연계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미군 부대 이전, 경원선 연장 등의 요인으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상권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함께 지역경제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시는 경기도에서 민생 살리기를 목적으로 공모한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에 선정돼 보조금 5000만원을 확보했다.
행사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보산동 관광특구인 '캠프 보산'과 소요산 관광특구에서 3만원 이상 소비한 방문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지급하는 보상 환급 이벤트와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환급액은 총 1200만원으로 1인당 한 건만 인정되며 예산 소진 시 행사를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는 놀자숲 체험권, 상상공작소 이용권,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 이용권, 프로필 사진 촬영권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수증은 행사기간 중 보산동 두드림마켓(보산역 1층)에서 10시에서 19시,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타운 앞에서 12시에서 19시까지 교환할 수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