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11만명 다녀간 '자라섬 꽃 페스타' 무료 개방
2024.06.12 17:18
수정 : 2024.06.12 17: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가평=노진균 기자】 경기 가평군이 관람객 11만명 달성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자라섬 꽃 페스타(봄)'를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12일 가평군에 따르면 이달 10일 기준 자라섬 꽃 페스타(봄) 관람객은 11만3682명으로 개막 17일 만에 11만명을 달성했다.
군은 당초 지난 5월 25일~6월 16일까지 자라섬 꽃 페스타를 개최하며 입장료 7000원(5,000원 가평지역화폐로 환급)을 책정했다.
군은 무료개방 기간에도 버스킹 공연, 체험 프로그램, 농산물 판매부스 운영 등을 일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자라섬 꽃 페스타는 2023~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돼 자라섬을 찾는 관광객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