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 호텔제과제빵과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석권

      2024.06.13 10:37   수정 : 2024.06.13 10: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호텔제과제빵하면 역시 부산보건대학교다."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 호텔제과제빵학과(학과장 우희섭)는 지난달 24~26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 제25회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26명 학생이 참가해 금상 20명, 은상 6명 등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부산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그린나래 전공동아리팀은 단체전에서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우수지도자상에는 호텔제과제빵과 박기태·김정계 교수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대한민국 단일요리·제과대회 중 전국 최대규모 행사로 꼽힌다.
요리·제과 종사자와 여기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년 약 4000여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 25회를 맞은 국내 유일무이한 최고 요리·제과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보건대 호텔제과제빵과 교수진은 "학생들이 여러 디자인을 고민하고 자신의 작품을 보다 퀄러티있게 완성하려는 열정적인 탐구욕과 함께 대회 기간 내내 선후배 간의 화합과 우애로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물이라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부산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는 매년 8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3년제(4학년 학사학위과정운영), 과정평가형 제과제빵 산업기사반운영, 이태리 젤라또명장 교육과정운영, 미국 Wilton Cake Decoration 과정·자격증 과정운영, 유럽, 미국 SCA국제 커피자격증 과정운영 등 알찬 교육과정과 다양한 세미나를 비롯해 학생들에게 적극 지원하는 등 해외취업, 해외 어학연수, 국내 최대 기업인 SPC그룹(미국 파리바게뜨 가맹점, 캐나다 직영점)과 미국 미시건주 뚜레주르(EFF그룹)와도 올해 산학협력 및 다수취업으로 제과제빵과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학으로 손꼽힌다.


부산보건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내실있는 교육과 질적으로 높은 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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