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예술적 조경… 금호건설 '아트시스' 첫선

      2024.06.13 18:42   수정 : 2024.06.13 18:42기사원문
금호건설은 자체 개발한 조경 특화 브랜드 '아트시스(Artsis)'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지난달 출시한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와 함께 아트시스로 상품 차별화에 나선다. 아트시스는 '아트'와 '오아시스'의 합성어로 '예술적 감성을 담아낸 도심 속 오아시스'를 의미한다.

청량한 자연이 주는 깊은 울림을 느끼는 일상과 마음속으로만 간직해왔던 사람과 자연, 문화가 만나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보금자리를 선사하고자 하는 금호건설의 조경 철학이 담겼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트시스는 △청량한 자연이 퍼지는 삶, △예술적 경험의 다채로운 마당, △울림이 교차하는 공간, △흐르는 시간 속 아름다운 자연 등 4가지 브랜드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단지 조경 및 감성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트시스는 이달 분양하는 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를 시작으로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아테라 전 사업장에 적용된다.


도심 속 오아시스를 상징하는 아트시스의 대표적 감성공간인 '디 오아시스', 밤하늘 은하수를 담은 휴게공간 '스텔라 가든', 이웃들과 가드닝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오가닉 가든', 감성 산책길 '윈디 포레스트' 등 감성 조경공간이 조성된다. '플레이네이쳐', 상상 놀이터 '플레이판타지' 등 놀이공간도 제공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아테라에 사는 고객들의 삶의 질은 물론 주거 가치까지 최대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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