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사식당2' 곽준빈 "빌리 츠키와 단둘이 여행, 긴장 많이 했는데…"

      2024.06.14 11:41   수정 : 2024.06.14 11:41기사원문
사진=ENA, EBS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곽준빈(곽튜브)가 '세계기사식당2'에서 빌리 츠키와 우즈베키스탄으로 여행을 떠난 소감을 밝혔다.

EBS·ENA 새 예능 프로그램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세계기사식당2' 기자간담회가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삼영먹거리 식당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곽준빈(곽튜브)와 송준섭 PD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곽준빈은 빌리 츠키와 우즈베키스탄을 다녀온 소감에 대해 "츠키랑 가서 긴장을 많이 했다, 여자 아이돌이 저와 단둘이 우즈베키스탄에 가는 게 부담스러울 것 같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츠키를 데려오게 된 계기에 대해 "우즈베키스탄 자체가 생소하고 여행하기 어려운 나라라고 알려져 있다, 츠키처럼 어리고 여행을 안 해본 친구가 우즈베키스탄을 어떻게 여행을 잘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자 했다"라고 했다.

곽준빈은 "처음에는 긴장했는데 츠키가 편하게 해줘서 훨씬 더 재밌게 했다"라며 "츠키가 신기해하고 재밌어해서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이런데 감동을 할 수 있구나 생각하면서 여행 재미가 배가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는 여행 유튜버 곽튜브 곽준빈이 해외 기사식당을 방문하고 평범한 현지인과 친구가 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오는 15일 오후 8시 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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