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된' 곽준빈 "우주벡 운전 거칠어…밥먹다 뛰어가 운전하기도"

      2024.06.14 11:55   수정 : 2024.06.14 11:55기사원문
송준섭PD(왼쪽), 곽준빈 사진=EBS,ENA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곽준빈(곽튜브)이 우즈베키스탄에서 택시 기사로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EBS·ENA 새 예능 프로그램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 기자간담회가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삼영먹거리 식당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곽준빈(곽튜브)와 송준섭 PD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곽준빈은 "'세계기사식당2'은 어떤 것을 하면 재밌겠다고 제가 기획에서 준비까지 관여를 많이 했다"라며 "어떻게 하면 특이하고 재밌게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기사식당'에서 이거 하면 재밌겠다고 말했다"라면서 우즈베키스탄에서 택시가사 되어 운전한 데 어려움은 없었냐는 물음에 "우선 우즈베키스탄은 신호가 달라서 힘들었고 운전 스타일이 거칠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생각보다 콜이 안 잡힌다, 밥 먹다가 뛰어가서 장사를 해야 했다"라며 "손님이 탔을 때 손님 온도에 맞춰서 대화해야 하는 것도 재밌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는 여행 유튜버 곽튜브 곽준빈이 해외 기사식당을 방문하고 평범한 현지인과 친구가 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오는 15일 오후 8시 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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