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7가지 있는 고창 스탬프투어 '인기'…9월 재개

      2024.06.15 08:00   수정 : 2024.06.15 08: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전북 고창군이 지난 4~5월 2개월간 진행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 보물 스탬프투어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종료됐다.

15일 고창군에 따르면 해당 스탬프투어는 고창의 세계유산 7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지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투어 참가자들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고창군 판단이다.



이에 여행가는 달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만 특별 연장해 운영하고, 하반기 스탬프투어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9~10월 재개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 투어 이벤트로 고창군이 가지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 보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9~10월에도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스탬프투어 참여는 고창군 관광산업과와 고창문화관광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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