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PEACE FOR ALL' 프로젝트 2주년 기념 새 디자인 3종 출시
2024.06.16 12:27
수정 : 2024.06.16 12:27기사원문
16일 유니클로에 따르면 'PEACE FOR ALL' 프로젝트는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디자인이 담긴 티셔츠 컬렉션으로 올해 출범 2주년을 맞았다. 세계 평화를 위한 노력이라는 취지에 공감하는 유니클로의 파트너들이 자발적으로 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유니클로 자선 티셔츠 3종은 사진작가 사울 라이터, 아티스트 한 마이린, 디자이너 토쿠진 요시오카가 함께 했다
유니클로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은 전 세계 평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난 2022년 6월 'PEACE FOR ALL'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패스트리테일링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판매되는 티셔츠 수익 전액을 빈곤과 차별, 폭력, 분쟁,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피해자를 돕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플랜 인터내셔널, 유엔난민기구에 기부하고 있다.
'PEACE FOR ALL'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4월 30일 기준 400만 장의 티셔츠 누적 판매량을 돌파했으며, 약 106억원 이상의 수익금 총액을 기부했다.
새 디자인 티셔츠 3종은 오는 21일부터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 가능하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