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인공, 교통공단 등 국가자격시험 기관과 상호협력 구축

      2024.06.14 21:13   수정 : 2024.06.14 21: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4일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가자격시험의 효율적인 수행 및 협업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자격시험을 수행하는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시험 운영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수행인력 및 인프라의 상호 지원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 수행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가자격시험기관 간 소통 및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자격시험 운영에 필요한 정보 공유 △인프라 상호 활용 및 시험위원 등의 인력 지원 등을 담고 있다.



공단은 493종목의 국가기술자격시험과 37종목의 전문자격시험을 주관하는 국가자격 전문기관으로서 최근 모바일자격증, 디지털배지, 큐넷 모바일 전자지갑을 도입하는 등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선도하고 하고 있다.


이우영 이사장은 "국가자격을 수행하는 전문기관들과 함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국가자격시험 수행과 대국민 서비스 제고를 위해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자격 취득을 통해서 개인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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